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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1954

비빔국수 비빔국수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매콤달콤한 소스에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야채들이 어우러진 음식이죠~ 저는 여름이면 항상 시원한 비빔국수 한그릇 뚝딱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ᄒᄒ 이렇게 맛있는 비빔국수 과연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부터 비빔국수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왜 국수이름이 비빔국수인가요? 보통 우리가 먹는 면 종류는 국물이 있는 잔치국수나 따뜻한 온면 등이 있죠. 하지만 비빔국수는 말 그대로 비벼먹는 국수이기 때문에 이름이 비빔국수라고 해요. 참 간단하죠?ᄒᄒ 한국에만 있나요? 사실 비빔국수는 한국 고유의 음식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차가운 면요리를 통칭해서 ‘차오몐’이라고 하는데 차오몐 중에서도 산둥지방의 요리인 량반황과라는 비빔면이.. 2023. 12. 12.
가락국수 가락국수란 밀가루 반죽을 칼로 가늘게 썰어서 만든 국수이다. 면 굵기는 1mm 이하로 매우 가늘다. 한국에서는 소면(素麵)과 거의 같은 굵기이지만 일본에서는 조금 더 굵은 편이다. 우동면보다는 가늘고 소바면보다는 굵다. 메밀가루나 밀가루 중 한 가지만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고 두 가지를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주로 간장 국물에 말아 먹는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잔치 때 손님에게 대접하거나 잔칫집에서 큰 가마솥에 삶아낸 후 찬물에 헹궈 건져내 물기를 뺀 다음 사리를 지어서 대접하였다. 지금도 결혼식 등 경사스러운 날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다. 지역별로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멸치장국국물에 말아서 먹는 경우가 많다. 고명으로는 애호박볶음·쇠고기볶음·달걀지단채·김 가루·유부조림·쑥갓잎 등을 얹는.. 2023. 12. 12.
칼국수 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칼로 썰어서 만든 국수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면 종류 중에서도 특히나 만들기 어려운 음식이라 손칼국수집들이 많이 사라지고 기계식 면발 공장에서 만들어진 생면을 쓰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밀어서 만드는 수제 칼국수집을 찾아다니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자주 가는 맛집인 '명동교자'라는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명동교자는 어떤곳인가요? 명동교자는 1966년 창업이래 지금까지 전통과 맛을 지켜온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이 식당만의 특징으로는 진한 닭육수 국물에 얇은 만두피 안에 고기소가 들어간 교자만두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의 완당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감소 및 내수경기 .. 2023. 12. 11.
멸치국수 멸치국수 좋아하시나요? 저는 국수 중에서도 멸치국수를 제일 좋아해요. 특히나 비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멸치국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멸치국수 육수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육수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물과 다시마, 무, 대파 등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이다보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 거품은 걷어내주셔야 깔끔한 맛이 나요. 그렇게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5분정도 있다가 건더기를 건져내면 완성입니다. 면발 탱탱하게 삶는 비법 있나요? 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어주는데 이때 찬물을 조금 부어주면 면발이 탱글탱글해져요. 또한 다 익은 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 다음 그릇에 담아 고명을 올리면 끝! 간단하게 뚝..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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