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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36

"'제로 탕후루' 건강에 괜찮은가요?"…전문가 답변은 [이슈+] '설탕 범벅' 걱정에 '제로탕후루' 눈길 대체 감미료 사용했으나…우려 목소리 유명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 국감 소환 "'제로(무설탕) 탕후루'면 건강에 괜찮은가요?" 탕후루 인기에 무설탕 탕후루까지 나오고 있다. 탕후루는 과일꼬치에 설탕 녹인 물을 끼얹어 만든 간식인 만큼 "지나친 당 섭취로 유해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대응책으로 무설탕으로 만든 탕후루가 등장한 것.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역시 "몸에는 해롭다"는 지적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이와 다르지 않다. 키워드 분석사이트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상에서 '제로 탕후루' 관련 부정 키워드는 94%로, 구체적으로 '(기존 탕후루보다) 낫지 않다', '좋지 않다', '악영향' 등이 있었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탕후루, .. 2024. 4. 10.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文정부는 집값을 못 잡았다" 신간 '부동산과 정치' "문재인 정부는 집값을 못 잡았다. 그냥 못 잡은 정도가 아니라, 두 배 넘게 뛰어버린 아파트 단지가 허다했다."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책 '부동산과 정치'(오월의봄)에 부동산 정책은 본인의 책임이 크다고 인정하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책임자 혹은 설계자로 거론된다. 시민단체, 언론, 전문가, 국민의힘, 민주당 등에서 집값 폭등의 가장 큰 책임자 중 하나로 저자를 지목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면, 왜 그러했는지, 또 어떻게 하면 반복하지 않을지 기록으로 남기고 토론해야 한다. 또 이렇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비판도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성찰 없이는 미래에 반복될지 모를 상황에 .. 2024. 4. 10.
밥에 잡곡 많이 섞을수록 좋을까? ‘O가지’ 넘었다간… 잡곡을 5종 섞어서 밥을 지었을 때 항산화 물질이 가장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보다 많이 섞으면 오히려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곡밥은 백미보다 건강에 좋다. 쌀로만 지은 흰밥보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2~3배 이상 많아서다. 그러나 잡곡을 많이 넣을수록 건강 효과가 커지는 건 아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오히려 건강 효과가 떨어진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조문구 교수팀 연구에 의하면,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의 5곡을 혼합해 밥을 지었을 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 이상으로 곡물을 혼합하면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잡곡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먹을 위험이 있다.. 2024. 4. 10.
'물 반 한국인 반' 오사카∙도쿄 질렸다면…日 소도시의 손짓 일본 혼슈 주고쿠 지방의 남단 센코지공원 전망대에서 본 오노미치 시내와 세토내해. 2023년 현재 한국인의 1순위 해외여행지는 일본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집계에 따르면 1~8월 한국인 해외여행자 1417만명 중 무려 432만명이 일본을 찾았다. 해외여행에 나서는 국민 3명 중 1명이 일본 땅을 밟는 셈이다. 지난달 다시 일본 땅을 밟았다. 이번에는 한국인으로 넘쳐나는 오사카‧도쿄가 아니라 열도의 서쪽, 히로시마(広島)시와 세토내해(瀨戶內海)를 품은 주고쿠(中國) 지방을 찾았다. 요약하자면 아직 한국인의 발길이 덜 닿은 숨은 여행지 탐방이다. 히로시마의 기억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상징이 된 히로시마 원폭돔. 1945년 원폭 폭격 당시 파괴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원폭돔이 자리..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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