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안내“세입자, 年 17일 더 빨리 늙어”…술·담배보다 노화 촉진

 

 

한국인 1명이 하루 소주 2병씩 마신다는 통계가 나올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죠. 최근엔 혼술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혼자서도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술이지만 건강과 관련해서는 항상 논란거리였는데요. 특히나 사회초년생이라면 더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우리나라 성인 한 명이 일주일에 몇 잔의 술을 마실까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인 남성은 일주일에 약 14잔, 여성은 9잔 이상의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매일 한잔 반 꼴로 마셨다는 뜻이네요. 

 

음주 후 숙취해소 음료 효과 있나요?

숙취해소 음료 광고에서는 음주 전후에 마시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해요. 오히려 알코올 분해효소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각성효과를 일으켜 숙면을 방해하기도 하구요.

 

소주는 왜 19세 미만 판매 금지인가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는데요. 이를 피하기 위해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미성년자임을 속이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연령 제한을 두는거죠. 실제로 지난 2018년 서울시교육청 조사 결과 고등학생 중 62%가 편의점 등에서 술을 구입했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어요.

 

오늘은 다양한 종류의 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부터는 과음보다는 적당한 음주 습관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다음주 픽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