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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환자분들을 위한 힐링센터 아미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현재 항암치료 중인 환우로서 이 곳에서의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서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항암치료중이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또한 항암치료 기간동안 우울감과 무기력함 등 여러가지 감정변화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기간 동안 지친 제 자신을 위로하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이곳에선 미술심리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특히나 좋았던 점은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직접 오셔서 수업을 진행해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래도 병원 안에 있다보니 외부 강사분들보다는 훨씬 신뢰가 가더라구요.
시설은 어떤가요?
병원안에 위치하다보니 시설면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병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넓은 공간 덕분에 답답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식사시간엔 영양사 선생님께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해주셔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선물 속에서 항상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 힘들고 지치더라도 분명 좋은 날이 올테니까요.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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