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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 추위 속에서도 산과 들녘은 형형색색 옷으로 갈아입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뽐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서울 근교 주요 국립공원 등 도심 인근 명산들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 단풍 구경하러 떠나볼까요?
단풍구경하면 설악산이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청봉 정상 부근에서부터 오색약수터 구간까지 약 8km가량 물들었다고 해요. 해발고도 1,708m인 대청봉 일대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현재 중청대피소~끝청~한계령 삼거리 방향으로 붉은빛이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한계령삼거리부터는 귀때기청봉 능선을 따라 내설악 방면으로 내려오는 코스라 11월 초순까지는 단풍을 즐길 수 있답니다.
서울근교 유명산 어디가 있을까요?
경기도 양평 용문산(1157m) 역시 울긋불긋 물든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고, 남양주 운길산(610m)·축령산(886m)·유명산(862m)·천마산(812m) 등 경기 북부지역 산들도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번 주말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가까운 산이라도 오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타임을 갖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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