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월산의역사

 

*********** 상노리 야월산(夜月山)은 해발고도 368m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현 동쪽 1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산 정상부에는 고려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둘레 약 1km의 토성이 남아 있으며,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토성 주변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과 기와편 등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문헌인 『여지도서』 「관동」 편에 의하면 이곳에 봉수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제강점기 당시 발행된 『조선지형도』에서도 ‘야월산’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야월산이란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밤달뫼라는 뜻의 야월산은 밤이면 달이 뜨는 모습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별밖에 보이지 않는답니다..ᄒᄒ

 

야월산엔 어떤 역사가 있을까요?

고려시대때 지어진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 있고, 조선시대 관동지방 봉화시설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야월산 근처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철원하면 고석정이죠!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이 세운 정자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유명하며, 한국전쟁당시 소실되었다가 1971년 재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