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의역사

충청도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은 백사장항과 드르니항 사이에 위치한 수산시장입니다. 원래 이곳은 태안군 남면 신온리 지역이었는데 1970년대 후반 서해안 개발사업으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현재 이 곳에서는 꽃게, 대하, 주꾸미, 우럭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자연산 대하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곳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우선 다른 수산시장과는 다르게 호객행위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상인분들이 친절하셔서 손님에게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장 내에 식당이 있어서 회나 조개구이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바로 옆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차로 5분거리에 안면암이라는 절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니 시간이 되시면 한 번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다 근처라 그런지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음 시간엔 어떤 주제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