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태안동부시장의역사

*********** 안면대로 1781-6에 위치한 태안동부시장은 1955년 6월 4일 개장하였으며, 현재 점포수는 약 100여개입니다. 시장상인회에서는 매월 1일과 6일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태안동부시장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태안동부시장은 1955년 6월 4일 개장하였습니다. 당시엔 ‘안면읍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으며, 1957년 9월 16일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태안동부시장’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10월 11일 현대식 시설인 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하였고, 2007년 12월 29일 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현대화 사업을 마쳤습니다.

 

태안동부시장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태안동부시장은 상설시장과 정기시장(5일장)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전통시장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또한 상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객편의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특화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디자인 개선, ICT융합지원, 기반설비 구축 등 세부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 결과 2016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태안동부시장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은 무엇인가요?

태안동부시장 하면 대표적으로 꽃게, 대하, 우럭젓국, 박속낙지탕, 게국지 등 해산물 요리가 유명합니다. 서해바다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덕분에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식당에서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어물, 젓갈류, 채소류, 과일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오세요~

이번주 주제는 역사였습니다. 충남 태안군 동부리에 위치한 태안동부시장은 5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안면도 여행시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태안동부시장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