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진안고원시장의역사

 

전라도 진안군 백운면 군상리 406-7에 위치한 진안고원시장은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5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이 곳은 1914년 일제강점기때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시장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인 만큼 자연산 나물과 약초 등 다양한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명소랍니다.

 

진안고원시장은 언제 열리나요?

진안고원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열립니다. 하지만 장날 이외에도 상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진안고원시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진안고원시장은 다른 시장과는 다르게 점포수가 많지 않습니다. 대신 약 40여개의 노점상들이 모여 장을 이루고 있어서 더욱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상인회 사무실 옆 공터 공간에선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장터가 열리고있어요. 장터엔 여러가지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예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체험활동도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 놀러가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진안고원시장 주변 가볼만한 곳이 있나요?

진안고원시장 근처에는 마이산 탑사와 은수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자리잡고있습니다. 두 사찰 모두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풍경 덕분에 사진작가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며, 국내여행지로 추천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