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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전라도 서동시장의역사

by lineman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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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과 평화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서동시장은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상설시장입니다. 특히 장날인 4일과 9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데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의류 등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서 청년몰 ‘청춘창고’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익산서동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날에만 사람들이 많나요?

네 그렇습니다. 전통시장이라는 특성상 많은 물품을 구비해야하기 때문에 매일 장이 열리면 그만큼 물건값이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형마트나 백화점처럼 정기휴무일을 정해놓고 운영하는데요. 매월 1회 일요일마다 휴무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예외라고 하네요.

 

청년몰이 뭔가요?

‘청춘창고’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기존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면서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청년점포를 입점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청춘창고는 총 22개의 점포가 입주해있으며 카페, 음식점, 공방 등 여러 업종이 영업중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프리마켓 행사도 개최한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익산서동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였던 익산시는 백제시대 무왕 때 만들어진 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서깊은 도시답게 시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한데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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