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요리사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죠. 하지만 최근 요리는 단순한 조리행위만을 의미하지 않고 맛과 영양 그리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행위라고 정의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셰프들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죠. 저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챙겨보면서 새로운 레시피를 배우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여러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어떤건가요?

 

셰프라는 직업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셰프란 말 그대로 주방장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프랑스어인 chef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원래는 식당 주인 또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주로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손님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전문조리사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장’이라 부르는 일을 외국에서는 ‘셰프’라 부른다고 이해하면 되겠죠?

 

셰프 중에서도 유명한 셰프로는 누가 있을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라면 단연코 최현석 셰프죠! 특유의 허세 가득한 말투와 몸짓으로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고, 각종 CF나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올리브TV <올리브쇼> 진행자로서 탁월한 입담과 재치있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한식대첩 시즌 1~4 심사위원으로서 날카로운 평가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죠. 뿐만 아니라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해서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셰프란 직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으로는 우선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나의 적성에 맞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게다가 다른 직업과는 달리 정년퇴직 개념이 없어서 평생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니 노후걱정없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겠죠?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육체노동이다보니 체력소모가 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