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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선생님

by lineman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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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발표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주제를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궁금증 중에 해결되지 않은 궁금한 점이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생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저는 현재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엔 주로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목과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지만 가끔 체육대회나 학급회의 같은 행사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문제집을 직접 만들어서 나눠주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중 제일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다른 직업과는 달리 정년퇴직이라는 개념이 없고 나이가 들어도 계속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긴장상태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입니다. 또한 아직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말을 안 들을 때도 많고 학부모님들과의 관계도 신경써야해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선생님께 하고싶은말 있으신가요?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우리반 친구들 모두 각자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니 문득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매일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어쩌면 당연한건데 새삼스럽게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여러분에게도 잊고 있었던 추억이 있다면 떠올려보세요. 분명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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