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림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근처 시장인 대림시장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입니다. 이 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고, 지금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림시장은 언제 생겼나요?

1953년 6월 1일 ‘난곡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대 초반 인근 지역 재개발 사업과 함께 확장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옛날의 모습은 어땠나요?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이곳은 판자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71년경 정부 주도 하에 주택 개량사업이 추진되면서 점차 주거환경이 개선되었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가 등장하면서 재래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2005년 1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11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 7월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였으며, 2011년 10월 고객지원센터를 준공했습니다. 2012년 9월 점포 간판 정비 및 LED 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고, 2013년 2월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마쳤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분들 덕분에 우리나라의 전통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