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용상시장의역사

경상북도 안동시 중앙로에 위치한 용상시장은 조선시대때부터 이어져온 유서깊은 시장입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문전성시`사업과 청년몰 조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용상시장은 언제 생겼나요?

용상시장은 1905년 일본인들에 의해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상인회가 조직되었고, 광복 이후 1947년 2월 14일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용상시장만의 특징이 있나요?

용상시장은 다른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쉼터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로 고객 유치 확대 노력을 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한곳입니다.

 

용상시장 주변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용상시장 근처에는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특히나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니 가족여행지로 강력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용상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