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기술자

품질관리기술자는 제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며 주로 생산품의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불량품 발생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기도 하며 작업표준화나 공정개선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최근 스마트팩토리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와는 달리 모든 설비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어 사람이 직접 기계를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해서 최적의 상태로 제어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러한 스마트팩토리에서는 품질관리기술자가 더욱더 필수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품질관리기술자가 하는 일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품질관리기술자도 문과계열인가요?

품질관리기술자는 공학계열(산업공학) 전공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산업심리학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이과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이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품질관리기술자의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연봉은 개인의 역량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신입기준 2,000~3,000만원 수준이고 경력직이라면 4,000~5,000만원 이상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품질관리기술자가 되기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우선 대학에서 해당 학과를 전공하거나 전문대학 또는 대학교에서 공업경영학과, 산업공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화학공학과, 환경공학과 등을 졸업하면 유리합니다. 그리고 국가기술자격시험인 품질경영기사, 산업안전기사, 위험물기능사, 가스기능사, 열관리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움이 됩니다.

 

품질관리기술자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는 점점 더 많은 곳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