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삼례정기시장의역사

 

삼례 정기시장은 조선시대때부터 이어온 유서깊은 시장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전주지역 상권을 장악하면서 전통시장이었던 삼례장 역시 쇠퇴하기 시작했는데요. 해방 이후 다시 활기를 되찾았지만 6.25 전쟁과 산업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점점 쇠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완주군청과 상인회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며 다시금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특히나 청년몰 조성사업을 통해 젊은 감각의 점포들이 들어서며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삼례전통시장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삼례정기장은 언제 열리나요?

삼례 정기기장은 매월 끝자리 1일과 6일에 열리는 5일장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장중이지만 곧 재개장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삼례정기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삼례정기장은 다른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장날마다 공연 및 행사등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특징이있습니다. 또한 완주의 특산품인 로컬푸드 매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신선한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뿐만 아니라 프리마켓 형식의 벼룩시장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니 방문하신다면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청년몰이란 무엇인가요?

청년몰은 말 그대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에요. 이곳에서는 기존 상점에선 보기 힘든 톡톡튀는 아이디어 상품뿐만 아니라 개성넘치는 인테리어 소품샵, 카페, 음식점 등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입점해있답니다.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삼례정기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취재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속 한 부분을 차지하던 곳이 이렇게나 멋지게 탈바꿈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