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母 토마토 주스 덕 전립선 건강 찾아” 레시피 공개 (미우새)

 

 

 

 

11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절친한 배우 김지석이 전립선 건강을 걱정했다.

 

김지석은 이동건을 홀아비 냄새로 공격했고, 이동건은 전립선 건강으로 맞서며 절친 관계를 드러냈다. 김지석은 “이거 형 말 잘해야 한다. 왜 남의 신체적 생리적 현상을 남발하고 다니냐”며 “형이 내 전립선을 아냐”고 반발했다.

 

 

 

이동건은 “지난번에 나랑 둘이 밥 먹은 적 있잖아. 너 2시간 동안 화장실을 3번 이상 갔다”고 꼬집었고, 김지석은 손만 씻었다며 “형도 화장실 자주 가잖아. 고민상담하지 않았냐”고 반격했다. 이에 이동건은 “형은 100% 탈출했다”고 자부했다.

 

이동건은 “어머니에게 화장실 때문에 잠을 설친다고 했더니 토마토 주스를 주셨다. 내가 토마토 주스 먹고 자다가 화장실 안 간다고 그러면서 너에게 줬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그날 화장실 안 갔다. 어머니 대박”이라며 토마토 주스의 효과를 인증했다.

 

서장훈이 “어머니의 토마토 주스 레시피가 있냐”고 묻자 이동건 모친은 “특별한 레시피는 없고 원액 그대로. 껍질 벗기고 잘라서 심은 빼내고 갈아서”라며 토마토 주스를 만든 방법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