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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스티븐 호킹 앓던 루게릭병, '이것'에 사망위험 6배

by lineman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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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고 있던 병인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근육이 위축되고 전신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물질이길래 효과가 있을까요?

 

 

루게릭병은 왜 생기는 건가요?

루게릭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과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 2명 이상이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을 경우 발생 위험이 약 5배 증가한다고 해요. 또한 흡연자에게서는 비흡연자보다 1.5~2배가량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루게릭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루게릭병은 서서히 몸 전체의 근력이 약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초기에는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나중에는 팔 다리 등 신체 일부가 마비됩니다. 이후 호흡근육마저 마비되어 음식물을 삼키거나 숨쉬기 어려워지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결국 4년 이내에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고 하네요.

 

 

루게릭병 완치 방법은 없나요?

현재로서는 안타깝게도 루게릭병을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7년간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물질은 기존 임상시험약물 대비 효능이 우수하며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난치병이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 건강해질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지금까지 루게릭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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