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물시장의역사

서울풍물시장은 60년대 말 청계천변 황학동 벼룩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당시엔 지금처럼 상설 시장이 아니라 주말에만 열리던 노점상이었어요.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정식 상점가로 자리잡게 되었고, 현재는 약 1,0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풍물시장이랍니다.

 

서울풍물시장에서는 어떤 물건들을 판매하나요?

서울풍물시장에선 다양한 중고물품과 골동품 등을 판매하는데요, 특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LP판, 오래된 책, 옛날 카메라나 시계 같은 물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 그리고 직접 만든 공예품까지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서울풍물시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서울풍물시장은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또는 동묘앞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두 역 모두 도보로 5분 이내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만약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씩 부과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서울풍물시장이지만 최근들어 젊은 세대에게 더욱 인기있는 곳이기도 해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시간내서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