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평화패션몰시장의역사

서울청평화패션몰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매의류쇼핑몰로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의류도매시장입니다. 하지만 청평화 시장이라는 이름보다는 디오트나 동평화 등 다른 상가명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청평화 패션몰 시장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청평화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청평화 라는 이름은 1990년대 초반 당시 동대문운동장역 근처에 있던 평화시장과 같은 이름인 평화시장 2층 건물이름에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평화시장 1층이었는데, 청계천 복개공사 이후 지하상가 형태로 바뀌었고, 기존건물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청평화 쇼핑몰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청평화 쇼핑몰은 국내 최대규모의 여성의류 전문 도매상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팀이 따로 있어서 자체제작 상품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매장이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도매매장 특성상 재고부담이 적어서 다양한 신상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청평화 주변 상권은 어떤가요?

청평화 인근으로는 디자이너클럽, 뉴존, APM등 대형 종합보세의류상가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유동인구가 약 10만명 이상이며, 새벽시간이면 더욱더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