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동공원의역사

 

***********에 위치한 오동공원은 조선시대 왕릉인 태릉과 강릉 사이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원래 이곳은 육군사관학교 자리였는데 육사 이전 후 현재 모습처럼 공원화 되었습니다. 이 곳은 특히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동공원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오동공원이라는 이름은 '오동나무가 많은 동산'이라는 뜻이에요. 실제로 오동산 일대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오동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도 여름이면 매미 울음소리가 가득하답니다.

 

오동공원 안에 다른 시설물은 없나요?

오동공원 내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있어요. 또한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북페스티벌 행사장도 있답니다. 그리고 근처엔 경춘선 숲길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죠.

 

오동공원 주변 맛집 추천해주세요!

오동공원 인근에는 화랑대역(폐역)이 있고, 옛 철길을 따라 카페거리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이 많으니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