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리풀공원의역사

 

**********과 반포동 사이에 위치한 서리풀공원은 조선시대때 부터 사람들이 거주하던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주민들이 살고있는 지역이지만 공원 조성사업 이후로는 더욱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서리풀공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리풀공원은 언제 만들어졌나요?

1976년 9월 1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1984년 12월 31일 준공되었습니다. 약 40년간 방치되었던 땅이었지만 지금은 도심 속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리풀공원 안에는 어떤 시설물들이 있나요?

우선 다양한 운동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지구가 있고,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인 녹지공간 지구가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및 도서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 그리고 누에다리라는 특이한 구조물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누에다리란 무엇인가요?

누에다리는 총 길이 180m이고 폭 4~6m이며 왕복 8차선 도로 위에 놓여진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특히 야간조명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밤이면 조명이 켜지면서 무지개빛깔로 빛나는 모습이 마치 누에가 뽕잎을 먹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도심 속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서리풀공원의 역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