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중앙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시장인 봉천중앙시장은 1960년대 중반 무렵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어 현재 약 200여개의 점포가 영업중인 중형급 전통시장입니다. 특히나 주변에 대학교들이 많아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과 주점 등이 많이 분포되어있는것이 특징이며,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편입니다.

봉천중앙시장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1960년대 중반 즈음 지금의 자리에 노점상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되었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논밭뿐이었는데 인근 주민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곳에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봉천중앙시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봉천중앙시장은 다른 재래시장과는 달리 현대식 건물안에 입점해있어 비오는날에도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규모가 큰 편이라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인회 사무실에서는 각종 교육 및 행사등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해요.

봉천중앙시장하면 떠오르는 대표상품이 있나요?

아무래도 근처에 학교가 많다보니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분식류 식당이 많은 편이에요. 떡볶이, 순대, 튀김, 닭강정 등등 맛있는 간식거리가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과일가게 역시 많은데요, 제철과일 뿐만 아니라 수입과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오늘은 이렇게 봉천중앙시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