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역전통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등촌역전통시장은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증미역 근처에 자리잡고있어요. 원래 이 시장은 '등촌중앙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980년대 초반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등촌역전통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등초역전통시장은 언제 생겼나요?

등촌역전통시장은 1981년 2월 17일 개설되었어요. 당시엔 지금처럼 큰 규모의 시장은 아니였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작은 골목시장이였다고 해요. 하지만 점차 주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왜 하필이면 ‘등촌’인가요?

등촌역전통시장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처음 시장이 생길 때 부터 이렇게 불리진 않았을텐데요. 아무래도 역이름을 따서 지은것 같아요. 실제로 이곳은 옛날 지명이 등촌리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부르기 쉽게 지역명을 딴 거라고 추측됩니다.

 

다른 재래시장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다른 재래시장과의 차이점이라면 일단 주차장이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어려운데요, 등촌역전통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어요. 또한 점포마다 카드결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랍니다.

오래된 역사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등촌역전통시장! 이제는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 동네시장에서 편하게 장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