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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일원동에 걸쳐있는 산인 대모산은 높이 293m이며 정상부에는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봉수대가 있다. 이 곳에서는 북쪽으로는 북한산, 남쪽으로는 관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매년 10월 초순경이면 1만여평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대모산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요?
옛날 한 사냥꾼이 늙은 할미새를 발견했는데, 날개와 다리에 흰털이 많이 나있어 '늙은 할미새'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세월이 흘러 할미새의 모습처럼 보이는 큰 바위가 있다고 하여 '大母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모산 주변에는 어떤 시설물들이 있을까요?
대모산 기슭에는 불국사(사찰), 헌인릉(조선왕릉), 광평대군묘역(광평대군 후손 묘역), 수서청소년수련관, 능인선원(사찰)등이 위치한다.
대모산 등산코스는 어떻게 될까요?
등산코스는 크게 4가지 코스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코스는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서 출발하여 양재대로변 들머리~정상~능인선원 갈림길~헌인릉 입구 교차로~헌인릉 버스정류장까지의 2시간 소요되는 코스이다. 두번째 코스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출발하여 대치아파트 단지내 도로~불국사~헬기장~정상~개포 주공 5단지 아파트 후문~양재대로변 들머리 까지의 약 2시간 40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세번째 코스는 지하철 3호선 일원역에서 출발하여 한솔아파트 앞 사거리~학여울 약수터~능선길~전망대~정상~공터~약수터~산림욕장입구~샘터근린공원~삼성의료원 정문앞 까지 약 2시간 25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네번째 코스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에서 출발하여 영희초등학교~대청골 쉼터~돌탑전망대~정상~강남우체국~한국감정원~코오롱아파트 삼거리~가락시장역까지가 약 2시간 45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오늘은 도심속 힐링공간인 대모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번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대모산 등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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