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변호사는 어떤 직업일까요? 우리 주변엔 수많은 변호사가 있지만 정작 내가 아는 변호사는 몇명 되지 않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변호사의 업무 및 특징과 장단점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변호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흔히 사람들이 알고있는 변호사의 모습은 법정에서 재판을 하는 모습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소송업무 뿐만 아니라 법률자문, 기업법무, 송무, 공증, 노무관리, 부동산 등기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회생/파산 전문분야 등록제도가 시행되면서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어요.

 

변호사도 자격증이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변호사법 제4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지만 변호사라는 이름을 달고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모든 변호사가 시험에 합격하진 않아요. 매년 2천명 가량의 변호사가 배출되지만 실제로 개업해서 일하는 변호사는 1% 남짓이랍니다.

 

변호사와 검사중 누가 더 높나요?

과거에는 판사 > 검사 > 변호사 순으로 서열이 정해져있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검찰청법 제8조에 따르면 검사동일체 원칙이라는 조항이 있어서 상명하복식 관계였어요.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수직관계가 많이 사라졌고, 오히려 사법연수원 기수별로 선후배 사이인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경찰대학 출신 간부들 역시 법조계 진출이 많아지면서 서로간의 상하관계가 모호해졌어요.

 

오늘은 변호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글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