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갑산의역사

 

*********** 무갑리에 위치한 산인 무갑산은 해발 578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준하며 숲이 울창하다. 옛날 이곳에 갑옷을 입은 장수가 숨어 지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이회 장군이 은거했다고 해서 ‘이회산’이라고도 부른다.

 

무갑산 정상에서는 어떤 풍경을 볼 수 있나요?

무갑산 정상에서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멀리 팔당호 주변의 경관과 남한강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앵자봉(667m)·관음봉(733m)·양자산(710m) 등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백마산(595m)·용마봉(634m)·정광산(603m) 등이 보인다. 특히 해질 무렵이면 한강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무갑산 등산코스는 어떻게 되나요?

무갑산 산행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코스로 다음 세 가지가 있다. 1 제1코스: 무갑리 마을회관->계곡길->정상->원점회귀 2 제2코스: 무갑사 입구->무갑사->능선길->정상->원점회귀 3 제3코스: 무갑사 입구->무갑사->헬기장->정상->원점회귀

 

광주시에 위치한 무갑산은 역사깊은 곳이기도 한데요, 삼국시대때 백제군에게 패한 신라장군 김유신이 군사훈련을 한 장소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명산이니 여러분도 이번 주말엔 무갑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