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민속풍물시장의역사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죠? 산, 바다, 계곡 등 자연과 관련된 단어들을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이번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민속풍물시장에 다녀왔어요. 풍물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시장 곳곳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악기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냄새나는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상인분들과 손님분들이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민속풍물시장은 언제 생겼나요?

원주 민속풍물시장은 2009년에 처음 개장했어요. 원주시 중앙동 자유시장 자리에 있던 기존 5일장을 옮겨온것이죠.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오일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날은 2일과 7일입니다.

 

원주민속풍물시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우선 다른 지역의 장과는 다르게 실내형 아케이드 구조라는 점이 특이점이에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다양한 먹거리 장터 및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랍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바로 옆에 미로예술중앙시장이 있고, 차로 10분 내외면 소금산 출렁다리, 뮤지엄산등 유명관광지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