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수라는 직업은 참 매력있는것 같아요. 노래 하나로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힘이 있으니까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이돌 음악보다는 발라드나 락음악을 즐겨들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 한분인 이승철씨 덕분에 한국가요계에서는 유독 남자솔로가수들이 강세였던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는 이문세 선생님과 이선희선생님 그리고 부활의 김태원씨 등등.. 최근에는 힙합 장르에서도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는 어떤 뮤지션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이승철씨하면 떠오르는 곡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라는 곡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이 곡은 드라마 OST로도 유명한데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제곡이기도 합니다. 처음 들었을때 가사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은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발라드말고 다른 장르의 노래도 부르셨나요?

네 물론입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청연>의 OST 인 '서쪽하늘'이라는 곡이 있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 중 하나랍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매하셨는데요, 특히 댄스곡이었던 'My Love' 같은 경우에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죠. 이후 발표하신 '소녀시대'같은 경우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양이 직접 피처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최근 근황은 어떻게 되나요?

얼마전 10집 정규앨범을 발매하셨어요. 이번 앨범명은 ‘시간 참 빠르다’ 인데요, 제목처럼 시간이 빠르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었어요. 타이틀곡은 신곡이자 선공개곡이었던 '우린' 이라는 곡이구요, 뮤직비디오 또한 인상깊었답니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니 팬분들이라면 눈여겨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승철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인물을 소개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매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위클리피플!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