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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황반변성, 노인 골절 위험 높인다

by lineman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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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 부위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이다. 시력 저하 등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므로 환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게 발생하는 주요 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황반변성이 골다공증과 같은 뼈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황반변성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나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 발병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및 가족력 등과도 관련이 깊다.

 

황반변성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시야 가운데가 검게 보이는 부분이 생긴다.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며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황반변성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평소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금연해야 하며 항산화제 섭취를 늘리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한다. 또한 정기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눈건강만큼 중요한건 없어요. 나이가 들수록 몸 여기저기 고장나는 곳이 많아지는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쁠것 없겠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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