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한내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한내시장은 1914년 개설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입니다. 조선시대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는 시장이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내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통시장이란 무엇인가요?

전통시장은 지역주민과 상인 간의 교류 및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로서 일정한 구역 내에 점포 또는 노점상이 밀집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즉,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최근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대기업 유통업체의 진출 확대로 인해 상권이 위축되고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고유의 특색을 잃어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러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왜 하필이면 '한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나요?

원래 이 자리에는 큰 냇물이 흘렀다고 해서 ‘큰내’라고 불렸다고 해요. 이후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이곳에 다리를 놓으면서 ‘한내’라 부르게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답니다.

 

언제부터 장사를 했나요?

1914년 5월 1일 개장하였고, 당시엔 목천군 북면 매당리 000번지 일대에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993년 7월 2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현 위치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10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내시장처럼 우리나라의 전통시장도 앞으로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