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당진어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어시장인 당진어시장은 1973년 개설되어 현재 약 10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수산물 위판장과 횟집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왜 충남 당진시에 어시장이 생겼나요?

원래 당진시는 어촌지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에게 쌀을 빼앗기기 싫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만들어진 도시이다. 그래서 지금도 서해안고속도로 옆으로는 논밭이 펼쳐져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상 바다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 해산물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또한 조선시대 때 부터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며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다른 곳에서도 어시장이 있나요?

전국 각지에 수많은 어시장이 있지만 대부분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들어 도심 속 대형마트나 백화점 안에 작은 규모의 회센터가 생기면서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신선한 횟감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충남 당진하면 왜 삽교호인가요?

삽교호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한 곳이며,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테마과학관, 호수공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