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원시장의역사

***********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신원시장은 1960년대 초반 시장개설 허가를 받아 형성되기 시작했어요. 당시 주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던 작은 규모의 시장이었지만 1980년대 후반 재개발 사업과 1990년대 중반 대형마트 등장 등으로 침체기를 겪다가 2000년대 들어 다시 활기를 되찾았어요. 최근에는 TV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원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원시장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신원시장은 1963년 5월 10일 개설허가를 받고 같은 해 6월 15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현재 약 15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 정육,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요.

신원시장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신원시장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원래 이 일대 지명은 원골이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새로 생긴 시장이라 하여 신원리(新院里)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새말' 또는 '신촌' 이라고 부르던 것이 지금의 신원시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원시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신원시장은 다른 전통시장과는 달리 아케이드 시설이 설치되어있어 비나 눈이 와도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상인회 사무실 및 고객센터 건물 1층에 무료 주차장을 마련해두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는데 온누리상품권뿐만 아니라 최신형 스마트폰,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재래시장인 신원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