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신골목시장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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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신골목시장은 동대문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시장입니다. 이곳은 원래 봉제공장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1970년대 후반부터 의류 부자재들을 판매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도 옷과 관련된 재료나 도구들을 많이 팔고있어요. 이 지역 자체가 워낙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골목 곳곳에 역사깊은 건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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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창신골목시장에서는 주로 어떤 물건들을 파나요?

의류부자재 및 원단판매 / 신발/가방/모자 등 잡화류 / 반찬가게 / 분식점 / 정육점 / 과일가게 / 떡집 / 족발집 / 생선가게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해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중국어 간판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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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통시장과는 다른 점이 있나요?

일단 상인분들이 다들 너무 친절하세요. 그리고 대부분의 상점들이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현금 없이도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주변에 청계천 산책로도 있고, 낙산공원과도 가까워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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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때는 비가와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날씨 좋은날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었어요.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창신골목시장 나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