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

사진사는 어떤 직업일까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멋진 배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상상했을텐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ᅲᅲ 최근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각광받고 있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을 위한 스튜디오나 촬영 장비 대여 등 관련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사진사의 세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사진학과 진학을 추천드려요. 대학진학 후 전문 지식을 습득하면 더욱 좋겠지만, 독학만으로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답니다. 다만 처음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학원 또는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기초지식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자신만의 작품집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개인 프리랜서 혹은 스튜디오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촬영 의뢰가 들어오면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컨셉 및 장소를 정하고, 모델 섭외 과정을 거쳐 촬영하게 됩니다. 이때 연출팀(헤어/메이크업), 조명팀, 소품팀, 의상팀 등 여러 팀 간의 협업이 이루어지는데요. 이외에도 현장 상황에 따라 포토그래퍼 혼자 모든 업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물론 단독 작업보다는 팀원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책임감 있게 임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진학과는 4년제 대학교뿐만 아니라 2년제 전문대에서도 배울 수 있으며, 사설 교육기관에서는 단기 속성과정에서부터 취미생활을 위한 수업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보급률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성능이 향상되면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진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주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사진사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기회에 관심 분야였던 사진사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