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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노벨문학상에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

by lineman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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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누구일까요? 올해 우리나라 고은 시인과 더불어 세계인들이 주목하게 된 인물입니다. 이 작가는 1944년 노르웨이라는 북유럽 국가에서 태어났는데요, 이름은 욘 포세(Jon Fosse)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권에서는 유명한 작가이며, 특히나 희곡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다고 해요. 대표작으로는 <카르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고 하네요.

 

욘 포세라는 작가는 어떤사람인가요?

1944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난 욘 포세는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소설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장편소설 『산딸기』로 1995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1998년 발표한 『피오르드의 소녀』로 프랑스 메디치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2005년 출간한 『추락』으로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상을 휩쓸며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영미권 문단의 거장 중 한 명입니다.

 

노벨 문학상이란 무엇인가요?

노벨 문학상은 스웨덴의 발명가이자 화학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1895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매년 10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시상식을 개최하는데요, 상금은 900만 크로네(약 13억 원)이고, 다른 노벨상과는 달리 1회성 행사로만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노벨 문학상이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인 수상자가 없다는 점이 참 아쉬워요. 하지만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겠죠? 그때까지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노벨 문학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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