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흥해오일장시장의역사

*************** 성내리에 위치한 흥해오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조선시대때부터 열렸던 오래된 시장이지만 최근들어 상권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흥해오일장은 언제 생겼나요?

흥해오일장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일본인 상인들이 모여 만든 '남정'이라는 이름의 오일장이 시초라고 합니다. 해방 후 한국인 중심의 장옥과 노점상 등이 형성되면서 현재의 흥해오일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흥해오일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흥해오일장에서는 다른 지역에선 보기 힘든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있습니다. 특히 국밥집이 유명한데요,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소머리국밥, 선지국밥등 여러가지 국밥 종류를 팔고있어요. 또한 장날에만 먹을 수 있는 도너츠나 꽈배기같은 간식거리도 인기랍니다.

 

흥해오일장 주차공간은 충분한가요?

흥해오일장은 규모가 큰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답니다. 다만 주말엔 워낙 방문객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오랜만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흥해오일장 구경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