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영천금호전통시장의역사

영천 금호 전통시장은 1914년 개설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장입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나 맛집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천 금호 전통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교대리 167-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영천 금호 전통시장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1914년 4월 1일 자인면 북사리(현재 경산시 자인면) 장터 주변 주민들이 모여 장을 열면서 형성되었습니다. 당시 이름은 ‘북사공설시장’이었으며, 이후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에게 상권을 빼앗겨 침체기를 겪다가 해방 후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인근 대구 상인들까지도 이곳을 이용했을 정도로 번성했다고 하네요.

 

영천 금호 전통시장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영천 금호 전통시장 하면 뭐니뭐니해도 순대국밥이죠! 국밥집마다 저마다 특색있는 맛을 자랑하며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해요. 또한 돼지껍데기 등 각종 부속물 요리 전문점도 인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영천 금호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영천 금호 전통시장은 여느 전통시장과는 다르게 도로변에 노점상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어요. 그래서 더욱 생동감 넘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상설시장 뿐만 아니라 5일장도 열리고 있으니 날짜를 맞춰서 방문한다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겠죠?

 

1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영천 금호 전통시장!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천 금호 전통시장의 역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