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락산의역사

 

경기도 평택시 부락산은 평택시민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산이예요. 그런데 부락산은 그냥 산이 아니라 역사와 전설이 함께하는 산이랍니다. 오늘은 평택시민들에게 익숙한 부락산의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부락산의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부락산의 이름은 부락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어요. 부락이란 조선시대에 세운 작은 요새를 뜻하는데, 부락산의 정상 부근에는 작은 요새의 흔적이 남아있어요. 부락산은 이처럼 작은 요새들이 분포해있어서 부락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이죠.

 

부락산의 전설은 무엇인가요?

부락산에는 다양한 전설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전설은 '마왕이 사는 산'이라는 이야기예요. 이전에는 부락산의 정상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마왕이 살고있다는 전설 때문이였어요. 마왕이 살고있는 부락산 정상에는 사람들이 가지 않도록 불을 피우는 것이라고 전해져요. 그런데 이전에는 부락산 정상에서 불이 켜져있지 않았는데, 이유는 국내에서 일어난 전쟁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락산에는 어떤 역사적 사실이 있나요?

부락산에는 역사적 사실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삼국시대의 대청마루 전투'입니다. 대청마루 전투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연합군이 후한을 공격하면서 일어난 전투로, 이 전투에서 후한의 왕은 사망하였고, 후한은 멸망하게 되었어요. 이 전투는 후한의 멸망과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전투의 기념비인 대청마루는 부락산 정상에 세워졌어요.

 

부락산은 평택시민들에게 익숙한 산이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역사와 전설이 함께하는 산이예요. 대청마루 전투와 마왕이 사는 산이라는 전설, 작은 요새들이 분포해있는 산의 이름인 부락산. 이런 부락산의 역사와 전설들을 알아보면서, 평택시민으로서 부락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느끼게 되었어요. 여기까지 부락산의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