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중앙공설시장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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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성남중앙공설시장은 1970년대 초반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는 역사깊은 시장입니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현대식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남중앙공설시장의 역사 및 현재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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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공설시장은 언제 처음 생겼나요?

1970년대 초반 당시 광주군 중부면 하대원리(현재 분당구 야탑동)에 있던 한국농촌공사 소유의 농지개량조합 창고건물 2동이 철거되면서 그곳에 점포들이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1971년 9월 10일 정식으로 ‘중원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허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아 상인회조차 구성되지 못했고, 1988년에야 비로소 상인회가 결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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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공설시장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성남중앙공설시장은 다른 전통시장과는 달리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하지 않고 대신 지붕형 주차장을 만들어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대부분의 상점이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매장 면적당 입점점포수가 적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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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공설시장만의 특별한점이 있다면?

성남중앙공설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정기공연 <토요문화마당>은 물론이고,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는 야시장<금빛야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금·토요일 밤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먹거리장터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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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시간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성남중앙공설시장처럼 우리 주변의 오래된 가게 혹은 장소등을 찾아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