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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경기도서정리전통시장의역사

by lineman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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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조선시대때부터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던 곳입니다. 특히나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면서 조성된 신도시인 화성(수원)시에 위치하면서 시장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들을 통틀어 ‘지동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장이 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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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은 언제인가요?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이지만 5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날이 따로 있습니다. 1일과 6일 등 끝자리가 1 또는 6으로 끝나는 날에 열립니다. 따라서 2·7일이면 영동시장, 3·8일이면 못골시장, 4·9일이면 미나리광시장, 5·0일이면 남문시장 등등 각 시장별로 날짜가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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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을 파나요?

채소류, 생선류, 의류, 잡화 및 각종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음식점도 많이 들어서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청년몰 사업단이 구성되어 젊은 상인들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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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도 서정리역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지동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서민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정겨운 공간이네요. 다음시간엔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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