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도농산물재래시장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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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마도 농산물 시장은 1950년대 후반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되었다. 현재 약 30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각종 과일과 채소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산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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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농축산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포도 산지이자 수산물 유통 중심지인 화성시 마도면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서울·인천·수원 등 대도시로부터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도로망이 발달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그리고 수원역~평택 간 전철 개통(2005년)으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기 위해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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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나 정부투자기관 소유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민간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존 공영도매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 아울러 새로운 형태의 도소매 복합형 물류센터 건립 추진방안도 고려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