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둥산의역사

 

강원도 정선 민둥산은 억새풀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가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요, 이 지역 주민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엔 민둥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둥산이라는 이름 유래는요?

원래 산 정상부에는 나무가 없고 풀만 무성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산림자원을 훼손하기 위해 불을 질렀다는 아픈 역사가 숨어있어요. 지금은 복원사업을 진행중이지만 여전히 산불 위험지역이랍니다.

 

민둥산 등산 코스 추천해주세요!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증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코스랍니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요. 그리고 화암약수쪽에서도 올라갈 수 있고, 삼내약수쪽에서도 올라갈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민둥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