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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강원도도계중앙시장의역사

by lineman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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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계 중앙시장은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1968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현재 점포수는 약 100여개이며 장날은 매월 4일과 9일입니다. 특히 이곳은 탄광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이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조성된 '탄광문화장터'라는 특화거리가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도계 중앙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하필 도계인가요?

삼척시는 태백산맥 동쪽 해안지대에 위치하며 동해안 지방 최대의 탄전도시로서 무연탄 생산지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많은 광산들이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인구 감소 및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고, 실제로 이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도계 중앙시장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도계 중앙시장은 탄광 문화 장터라고 하여 탄광 산업 쇠퇴 후 생긴 특별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주변에 여러 박물관(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하이원추추파크)등이 인접해있어 연계관광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볼거리로는 어떤것이 있나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인근에 추추파크나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그리고 미인폭포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계 중앙시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욱 알찬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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