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남부시장의역사

강원도 남부시장은 원주중앙시장과 더불어 원주의 대표 시장입니다. 이 곳은 1938년 개설되어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인 청년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고, 심지어 상인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주 중앙시장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가요?

원주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원주중앙시장과는 달리 강원도 남부시장은 시내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주말이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해야합니다.

 

청년몰 조성사업이란 무엇인가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상인들을 모집 후 입점시켜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개장 예정이며, 총 15개의 점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어떤 종류의 상점이 들어오나요?

현재 확정된 업종으로는 디저트카페, 퓨전음식점, 스테이크전문점, 수제맥주집, 공방, 한복대여점, 네일아트샵, 사진관, 꽃집, 가죽공예점, 타로카드점, 아동복판매점, 장난감가게, 애견용품점, 보드게임방, 옷수선실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계획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강원도 남부시장의 역사와 청년몰 조성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기사에서는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