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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푸마의역사

by lineman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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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는 1924년 독일에서 루돌프 다슬러 형제(Rudolf Dassler)가 신발가게를 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 처음 출시되었던 운동화 이름이 ‘다슬러 형제’라는 뜻의 ‘푸마(Puma)’였습니다. 이후 1949년 아디다스가 인수하면서 현재의 브랜드명인 ‘푸마’가 되었습니다. 스포츠용품 시장에서는 나이키 다음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푸마의 로고는 왜 곰인가요?

푸마의 상징 동물은 표범과 퓨마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건 역시나 곰돌이 모양이죠. 실제로 초기 푸마의 로고는 표범이었지만, 1970년대 후반부터는 지금의 모습처럼 변경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선물받은 팬더곰 인형을 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푸마의 상품 중에서도 팬더곰 캐릭터가 들어간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푸마의 대표상품은 어떤것이 있나요?

푸마의 대표상품으로는 스웨이드 스니커즈 라인업이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어글리슈즈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지만,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축구화라인업 또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 모델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마의 역사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1978년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카푸 선수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때 교체 투입된 골키퍼가 하필이면 브라질의 라이벌 팀인 아르헨티나의 로베르토 아얄라였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같은 날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둘 다 똑같은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를 두고 “아얄라의 저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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