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갈산시장의역사

************ 상촌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갈산시장'은 1923년 개설되어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유서깊은 시장입니다. 특히나 이 곳은 조선시대 때부터 유명한 우시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소머리국밥집이 많은 편이고, 실제로 국밥집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매월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리는데, 장날이면 주변 지역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규모가 큰 편이라고 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가 시행되고 있죠. 하지만 여전히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의 경쟁구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속에서 갈산시장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우선 상인회 자체적으로 이벤트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 어필하기 위한 SNS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5일장과 상설시장 중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사실 저는 둘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5일장은 날짜 맞춰서 가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물건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상설시장은 언제든지 열려있기 때문에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갈산시장 소개 부탁드립니다.

********** 상촌리 000-6 에 위치한 갈산시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