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증산종합시장의역사

서울 증산종합시장은 1968년 개설되어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약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시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고, 그만큼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전통시장과 마트 중 어디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부모님따라 자주 갔던 전통시장이 익숙한데요, 최근에는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편리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통시장만의 매력이 있죠~ 특히 저는 '덤' 문화가 너무 좋아요ᄒᄒ 물론 가끔가다 안좋은 일도 생기지만 그런건 다 옛날이야기고 이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카드결제 안되는곳도 많은데 여기는 카드결제도 된다고 하니 더욱 마음놓고 갈 수 있겠네요^^

 

왜 이름이 증산종합시장인가요?

1968년 처음 개장했을 때 이곳은 ‘증산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네이름을 따서 “증산종합시장”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지역 주민분들에게는 추억이 담긴 장소라고 하는데요, 오랜시간 동안 사랑받아온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엔 어땠나요?

지금처럼 현대식 건물이 아니라 천막형태였다고 해요. 지붕없는 야외상점인 셈이죠. 비오는 날이면 우산쓰고 장보러 다니느라 불편했겠어요ᅲᅲ 다행히 몇 년전부터는 천장공사를 해서 날씨 걱정없이 장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랜 세월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우리동네 전통시장, 여러분도 가보셨나요?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온라인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