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마석우리5일장시장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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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석우리 5일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역사깊은 시장입니다. 현재는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열리는 정기시장이지만 원래는 상설시장이었다고 합니다. 장날이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는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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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우리 5일장은 언제부터 열렸나요?

조선시대때부터 열린것으로 추정되는 마석우리 5일장은 일제강점기인 1936년경 전국 최초로 개설된 오일장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화도읍사무소 직원이었던 김흥수씨가 일본 상인들을 몰아내고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장터를 만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6.25전쟁 이후로는 쇠퇴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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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우리 5일장에서는 어떤 물건을 살 수 있나요?

마석우리 5일장하면 역시 먹거리죠! 각종 과일과 채소, 생선 등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손두부나 묵, 그리고 옛날과자 같은 주전부리거리도 판매한다고 하니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를 거 같아요. 특히 어르신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건강식품(녹용, 홍삼)등도 팔고 있다고하니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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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우리 5일장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마석우리 5일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점이라면 아무래도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정겨운 풍경이겠죠? 아직까지도 점포 앞에 좌판을 깔고 장사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분들 덕분에 시골장터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랍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묘목 및 꽃나무 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봄나들이 겸 방문해도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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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마석우리 5일장처럼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통시장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마석우리 5일장 나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