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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경기도금광시장의역사

by lineman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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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금광시장`은 1970년대 초반 형성되어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같이 해온 곳입니다. 최근 들어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들이 생겨나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왜 하필이면 ‘금광’이라는 이름인가요?

‘금광’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때 이곳에 있던 사금광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광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광부들이 일을 하였는데, 당시 임금이 너무 낮아 먹고 살기 위해 온 가족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금광동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부터 장사를 하셨나요?

1971년 9월 17일 정식으로 개설 허가를 받은 후 1971년 10월 5일 첫 개장을 하였습니다. 현재 점포수는 약 120개이며, 장날(4일과 9일)에만 운영되는 노점상들을 합치면 150~2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떤 물건을 주로 파나요?

주로 채소류, 과일류, 생선류,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며, 품목별로 구역이 정해져 있고, 각 상점마다 간판이 걸려있어 찾기 쉽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게 앞에 천막을 쳐놓아서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장을 볼 수 있습니다.

 

40년동안 이어져온 역사 깊은 재래시장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금광시장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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